검은 사막(pc)/발렌시아

검은 사막 (2025.01.28.) -수도 발렌시아-

아벨리타 2025. 1. 29. 18:48

안녕 바르한 왕자!

아이고 흑정령 가렸네 조그만해서

바르한 말고 다른 왕족도 만나보러 간다

((외국인이 이렇게 쏘다녀도 되나 싶지만 외국인이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바르한이 찾는 물건은 원래 자기 것이라는 만메한

그 물건의 정체를 아는 점술가 푸라진을 찾아가 보라는 말을 한다

...가하즈 꼴 날까봐 좀 꺼림칙하긴 하지만

난 짱짱 세니까

이번엔 그 물건의 정체를 아는 호수 관리인 타타르에게 찾아가보라고 한다

건국 전설에 얽힌 물건이라는 말에,

호수가 바로 건국 전설이라고 하는 타타르.... 근데 대낮에 이미 인사불성인 거 같은데...?

과실주 말고 가져오랬는데 바로 포도주(그것도 고급포도주) 가져와 맥이는 모험가ㅋㅋㅋ아 댕웃겨

뭣이 사막을 건너왔는데 또 사막을 건너야 해?

그래서 적토마 마구간에 맡기고 낙타 타고 갔다

마을 안에 돌아다닐 때(말) - 사막 건너갈 일 있음(낙타)로 번갈아가기로 결정

왕자님이 내게 빚을 좀 졌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