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pc)/카마실비아

검은 사막 (2025.02.18.) -카마실비아: 툴리드의 수수께끼-

아벨리타 2025. 2. 19. 19:23

오 툴리드

예언가 아니랄까봐 모험가가 올 줄 알고 있었나 보다

>>시간

선택 받은 여신의 딸...

그러니까 그 아멜리아, 브롤리나, 캐더린 세 공주만이 고대 정령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는 건가...

>>주사위

>>자연

...그러니까... 태어난 공주와 태어났을 때의 하늘을 연관지으면

 

첫째 공주 아멜리아                     ->붉은 달이 뜬 밤(불길)

둘째 공주 브롤리나, 비오렌치아 ->해와 달이 수평 유지(평화)

셋째 공주 캐더린                        ->검은 태양이 뜬 낮(불길)

 

이랬다는 얘기지...

>>지혜

세상에...

놀랍게도 브롤리나는 한때 절친이자 사랑하는 동생을 죽인 원수, 비오렌치아에게 볼모로 잡혀 오딜리타에서 4년을 지내다 가까스로 탈출해 이곳으로 온 것이었다

정답은 >>4

(라는 것을 맞추기까지 789654 때려맞춘)

....아히브를 말살하겠다고...?

아멜리아와 크게 다르지 않은 행보인데...

브롤리나의 봉기를 지원했던 것이

로나로스와 갈등을 빚고 있는 파두스... 그러니까 새파란 재규어 형상의 수인족이라...

파두스족 카리드를 만나보니, 자기들도 그럴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허이고 이런...

환국되는 거 보자마자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려 했는데, 검은별이 떨어진 뒤 날아온 잿빛 가루에 그만 일족 대부분이 이성을 잃어 통제불능의 상태가 되었다는...

어이고....

카리드도 8년 동안 원인 모를 광기에 휘둘려 자아가 없다가 겨우 정신을 차린 것이었단다

그래... 일단 파두스 일족의 정신을 헤까닥(?)하게 만들었다는

잿빛 안개부터 해결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