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파판14 스샷 (09.02.)

아벨리타 2024. 9. 3. 01:03

민필리아의 힘을 이어받은 린은 빛의 가호가 있어서... 내 몸상태가 망가지고 있는 게 보인다는 듯

!!!!!

이런 젠장 이제는 가만 있어도 화면이 깨진다

그래도 일단 수정공에게 보고하러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는데...

....그래 좀 쉬자 아스야...ㅠ 너 진짜 죽겠다...

아니 씨 내 새끼ㅠㅠ 세계 구하려다 죽게 생겼네 아니씨 이게 맞냐...?? 그 빛들을 나한테 다 끌어모으는 게 맞아...???

하지만 한편으론 나 혼자 희생하고 남들이 걱정해주는 건 영웅적인 루트라 나쁘진 않음... 뒤에 진짜 잘못되었을 때 어케 되나 궁금함

아르버트를 또 만나구

아니....ㅜ 앉아있는데도 유리창 깨지는 소리 나면서 가슴 붙잡고 주저앉는데...

아르버트...ㅠㅠ나 아파...

이렇게 아픈데 계속 나아가야 하는 영웅이라니 서럽다 내 팔자야 동료 잘못 만나서 이 뭔 고생임...

원흉(?) 등장

ㅋㅋ... 근데 내가 머쓱할 정도로 수정공은 많이 걱정해줌...

약간 투정부리고 싶다가도 얘 반응보고 아 아니야 나 괜찮아 멀쩡해! 라고 하고 싶어질 정도로

그리고 성우님 목소리가 좋아...

수정공이 날 아끼는 건 분명한 것 같은데 말이지? 근데 죄식자를 해치울 때마다 몸이 좆창나는 건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는지 궁금함... 그리고 왜 날 이렇게 특별 대우 하는지도..

쉽게 말해 너희는 숲을 못 보고 나무만 보고 있다 하는 에메트셀크

하이델린이 조디아크를 무찌르고 세계를 14등분낼 때 세계의 본신도 14등분났다는 이야기

(근데 지금 7번 통합되서 현재는 원형의 반쪽짜리라는)

그렇군

오 라하브레아 해치운 게 대단한 일이었구나

오...?

사실 좀 무사하지 않게 되는 상황 기대하고 있다...

영웅의 부재를 동료들이 좀 뼈저리게 느껴봤으면 함. 수정공에겐 미안하지만...^^

바우스리를 보면서 예전의 자신을 겹쳐봤다는 알피노. ㅇㅇ 애기야 성장하고 있구나 장하다

바우스리가 있는 최상층으로 갔는데... 아니 미친 인마 자기 죄식자들을 생으로 물어뜯어 먹고 있음 사람인가

헛소리

괴물같이 변한 바우스리가 괴성을 지르는데, 다들 머리붙잡고 아파하느라 걔가 날개돋쳐 날아가는 거 놓침

...비공정 타고 가면 안 되나

이건 컷이 예뻐서

여긴 좀 간지남 (근데 새벽 얘네 뭐했다고 영웅이랑 나란히 있는 거지...?)

....말은 됐고 내 몸 상태 해결할 방법이라 털어놔.... 시덥잖은 소리만 하지 말고

에멭 호감

나만 특별 대우해주는 이유가 있었음 개쩐다

...그럼 세계가 통합되어도 나한테 손해될 건 없네?

ㅋㅋㅋ아차차 영웅이 하면 안 될 소리..

없엉

그러게... 나랑 더 친해지긴 싫나보지 뭐...

옳은 말 해주는 아르버트

도중에 굴그 화산까지 갈 길을 놓을 로봇을 만들 재료(어이구 길다) 를 얻기 위해 수정공과 드워프족 영역에 가게 됨

여기 드워프족도 마을에 따라 사람에게 우호적인 데, 아닌 데가 있어서 거기로 잠입해서 꿈가루로 잠재우고 재료 얻음

뭐... 몸 균형이 망가지고 있지만 마력 주입하는 건 상관이 없나(없는 게 맞나?)

뭐라는 거야 그런 게 어딨어 인마

또 저 혼자만 알고 희생 각 재고 있는 거 같은데 마음에 안 드네;;;

빛전이 명색이 영웅인데 남이 희생해서 자기 살면 좋아할 거 같냐 얘네 은근 빛전 막대한다 진짜...ㅠ 빛전에 대해 뭘 몰라도 너무 몰라....

이러니까 새벽이 비지니스 파트너 같다고... 중요한 건 또 나 빼놓고 말하지 또 에휴

얼탱 없는 건 지금 이 일엔 내 목숨이 걸려있는데 지네 목숨 아니라고 말도 안 하고 이런 식으로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하는 거 꼬와;;; 만약 진짜 잘못되면 어쩔 건데??? 다 책임질 수 있어?? 그럼 네가 영웅해ㅐㅐ

근처를 돌아다니며 수정공을 찾아보는데, 애가 낮잠...인지 쓰러져있는 건지 있어서 애 깨움

수정공도 탑에서 멀어져서 상태가 안 좋은 듯함

이 일 끝나면 뭐 하겠냐 물어서 대답함

반대로 수정공에게 만나고 싶다는 '그 사람'은 누구냐 하니 수정공이 이렇게 말함.

동경하는 영웅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빛전인데? 근데 본인 앞에두고 '그 사람' 이러니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니 진짜 나 맞는 거 같은데

근데 왜 이렇게 아닌척 제3자한테 하는 말인 척 하니... 솔직하지 못하구나.... 답답

어이구 상황 다 파악하고 있네 아씨엔

그때 나타난...ㅋ 제노스...ㅋㅋㅋ

ㅋㅋㅋㅋ미친놈ㅋㅋㅋ아니 얘 진짜 노빠꾸네 그 완전하지 않은 몸으로 바로 황궁 들어가서 황제랑 엘리디부스 만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