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pc)/아침의 나라
검은 사막 (2025.03.12.) -아침의 나라: 춘향전 (3)-
아벨리타
2025. 3. 22. 13:40
연화에게서 훔쳐간 유물로 무엇을 할지 실험해봤다는... 홍건적(틀림)
롸 역시 담비가 춘향이었나!!
전전 왕이 폭군이 맞았구만....?
근데 돌쇠야 지금 네 아내 잡혀갔는데
그래그래 일단 장인어른이 전말을 안다 그랬으니 보러 가자
다행히 검은돌을 떼어놔서 정신이 돌아온 아버님
하... 다행이다. 원래 이상한 사람이었던 게 아니라 검은돌에 혹해서 탐욕에 잡아먹힌 거였어....
사라진 딸 춘향이를 찾고 계셨던 아버님
그러니까 말이여ㅜ
이거이거 몽룡이 너 식솔인 거 뻔히 알고서 인질잡을라고 한 거 같은데...
어머나
영의정이 찾아왔다...?
....근데 그건 선왕의 뜻이 아니라 선왕을 아낀 누나 연화가 꾸민 짓이었는데...ㅠ
(사실 이전 동해도 편에서 연화에게 크게 실망한 이유... 물론 왕이 중요하고 연화에게는 소중한 동생이다마는 그런 식으로 하면 동해도에서 희생된 민간인들에게는 형제자식이 없나...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사랑하는 가족을 해쳤다는 것은... 내 생각에 굉장히 오만하고 잘못된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