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파판14 스샷 (09.09.~09.13.)

아벨리타 2024. 9. 17. 13:00

칠흑 메인 스토리는 잠시 쉬기로 하고 채제작에 열중하느라 스샷 빈곤 도래...

 

어쨌거나 열심히 키워서 창천 거리 부흥 사업 도우러 왔다

ㅋㅋㅋㅋㅋ농담

이거 했더니 옆에 있던 프란셀이 당황해하던데 귀여웠음ㅋㅋㅋ

하아... 포르탕 가 따수워....

진짜 이슈가르드에 집 마련할까(저기요)

ㅋㅋㅋㅋ국가도 구해주고 후속 서비스도 확실한 영웅이시다

어떤 멘토님께 받게 된 셔츠인데 여름노을 셔츠보다 더 마음에 들어서 순백으로 염색하고 채집용으로 입었음

그렇게 열일하다, 문득 백마도사 잡퀘를 안 한 걸 깨닫고 하러 옴

힐러라서 피통 떨어질 염려가 없으니 잡퀘는 꽤 수월한 거 같다

거기다 백마도사는 학자보다 힐 스킬이 많아서..

다시 원예가로 돌아와 채집하려는데, 미지의 성목이 나타나려면 시간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그동안 스샷찍음

계속 흰셔츠에 바지 차림이다 내가 좀 질려서 전통 복장 입힘

겨울 산은 추운 산토끼..,

이 각도 좋아함

전신샷

그런데 커르다스 설원에서 한 번도 스샷 제대로 안 찍어봤는데 설산 배경으로 찍으니까 뭔가 스샷 느낌이 달라지더라?

칠흑까지 해서 맵 많이 열렸는데 돌아다니면서 스샷 좀 찍어볼까 생각함

어 이땐 몰랐는데 표정 되게 뭐씹은 거 같네ㅋㅋㅋ

이때 상황이 친구?라이벌?인 애가 아버지 때문에 광부 평판 떨어뜨리고 아버지도 잘못된 위기? 비슷하게 처한 거였음

모래전갈회는 하여튼 맘에 드는 구석이 없어...

아....ㅜ

채제작도 50이 되니 이슈가르드가 나오는데, 포르탕 가 하면 오르슈팡 생각나서 멈칫함 자꾸...

ㅏ 그리고 내가 멘퀘만 밀다 홍련 끝나고 나온 퀘스트만 살짝 해서 몰랐는데 창천도 같은 게 있었네??

이건 별 거 없고 그냥 1인칭 시점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으면 엔피씨들이 와서 조언을 구하는데, 눈치껏 어울리는 조언을 해주면 되는 거다

 

근데 여기서 선택지에 내가 있잖아 하고 용들 부를까 있는 거 뻘하게 터짐..ㅋㅋㅋㅋ암요 영웅이신데요 우리 영웅 인맥 아니 용맥(?)도 있고 혼자서 다 해결할 수 있음 짱짱맨

ㅋㅋㅋㅋㅋㅋ개웃김 가방에 처박아 둔 거 고양이한테 준댘ㅋㅋㅋㅋㅋ

물론 선택은 3번 했음

어머나 세상에

 

내가 안 그래도 뇌내 망상으로 소설을 쓰고 있었는데 아이메리크................... (감동)

....ㅠ

아무리 바빠도 짬내서 잠깐 나오면 안 되냐 너 얼굴 진짜 못 봐서 슬프다 얘....

옷이 왜 이렇게 남사시럽냐 하면 무도가이기 때문입니다마는

이슈가르드 메인 스토리도 도중에 무도가로 봐서 그런가 묘한 안정감(?)이 느껴짐 극히 주관적으로

이슈가르드 추위에 지지 않는 강한 토끼b

1번 하려다가 아 좀 상냥하게 3번 해야 하나 했는데 아스면 저 인간 말하는 게 좀 꼬와서 소심하게 반항할 2번이다 해서 2번 함

애기용 졸귀탱 한입에 넣고 왈랄라 하고 싶다

칠흑까지 봤지만 스토리가 좀 실망스러워서 걍 멘퀘 다 밀고 나면 창천이나 다시 볼까 함...

먼바다 낚시

이건 일일 1회 주요퀘스트...

요샌 매칭 위해서도 있고, 힐러 재밌어서 백마도사나 학자 잡고 매칭 잡음

60렙 이상은 힐러 들고 가기 겁나지만...ㅋ;;; 그 위는 딜러로 가도 아직 내 한 몸 건사 못하기에...ㅋㅋ

주요 퀘하다 레벨이 올라서 백마도사 잡퀘하러 옴

그리고 재봉사 퀘를 하러 왔음...

근데 재봉사 퀘스트는 다른 제작직보다 좀 재밌는 듯(주관적)

엔피씨의 짝사랑(알고보면 쌍방향)을 밀어주는 거 꿀잼이야

복장이 왜 이렇게 가볍냐 하면 울다하의 기후를 보아 쪄죽을 것 같아서...는 뻥이고 걍 내가 계속 같은 옷 보니 질려서

귀여운 라라펠 커플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