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스샷 (11.17.) -노르브란트 공략 전후-
하여튼 모두와 만나러 율모어에 옴
(모두: ?!?)
사정 설명 중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유성우의 환영이 나타남
+빛의 전사?같은 환상들이 나타나 공격함
롸 수정공이 그럴리가 당빠 엘리디겠지
던전 열려서 매칭
노르브란트 던전에선 그동안 칠흑에서 만났던 엔피씨들이 다 와서 도와주더라...?
오 피디 좀 생각했는걸 했음
막넴에 두번인가 세번인가 기믹 못 피해서 죽었지만 암튼 완료...
(말하는 꼴을 못 보는_소환된 빛전 환영들_)
(감 잡음) 하 날 이렇게 보내주는구나 주인공 대우 좋다
잠시 영상 전환됨, 불과 몇 분 전 크리스타리움 안
불청객 등장
역시 너였구나 원흉
와 씨발
(이마 탁) 하 이거지 어둠의 전사 말만 번지르르한 것 같더니 악으로 만들어버리네... 진짜 다른 세계의 빛전이 와서 싸우는 것 생각하고 있었던 거에 비하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조흠
이왕 칠흑의 '반역자'인데 좀 악당 포지션도 해보자
아니 이 자식이
다행히 어떻게든 빠져나와있던 둘
아히코 그래서 이 사단이 난 거였군
내가 좀 쩔긴 해 (?)
그때 나타난 라이나
잠깐 심술 부리는 것처럼 말했다가 웃으며 아니라고, 지금의 수정공이라면 물어보면 대답해줄 거 안다고 말함
하지만 묻지 않는 이유는= 진실을 알면 멀게 느껴질 것 같아서
지금 해야 할 말이 있지 않아?
아무리 급해도 할아버지와 손녀 오해 풀 시간은 있어야지
헐(갬동)
(힐난의 시선) (뜨끔)
레이드 이후 오랜만인 크리스탈 타워 달리기
는 수정공 쓰러짐.
탑에 과부하 걸려서 매개인 몸에도 부담이 오는 중
(엘리디 이 새키 잡히면 D진다)
근데 하필 앞을 가로막는 빛전 환영들 때문에 일어섰다, 수정공을 봄
날 두고가라 시전하는 수정공... 아니 라하
(착잡)
어이쿠 그때가 어언 몇 달 전이더라... 너무 새싹이던 때라 기억이 안 나는데;;^^머쓱
(잠시 생각)
떠오르는 그의 음성
지그시 보다가
슬며시 묻기
최애한테 왜 날 좋아하냐는 질문 들은 팬
어이쿠.. 순수해.... 몽글몽글하구나
대답해준 뒤, 일단 앞을 막고 보내는 라하
이번엔 그 비장의 카드가 자기 희생하는 건 아니겠지.... 아닐 것 같긴 함
누가 봐도 걱정 한 태산인 얼굴이지만 지금 상황에선 방법이 없으니 혼자 최상층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