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 (2025.02.09.) -아침의 나라: 이무기전 (3)-

토선생 집에 모여있는 벽계서원과 청산서원의 유생들

이무기를 해결할 실마리를 논의하려 한다

50년 전 이무기가 검은 비를 내렸을 땐, 결국 아시산의 봉황이 희생하고 봉인되었다고 한다

아는 사람 손자를 꼬시려 했던 미현이는... 잠깐 놔두고

용호상박을 이렇게 표현하다니...b

이무기가 자신의 의지로 타락한 게 아니라 여의주가 오염되어 이무기에게 영향을 미친 거라면, 이무기도 억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승산 선생

지네장터가 이 일의 배후일 수 있다...!

그런데 영물관의 후예가 지네장터였다는 걸 처음으로 말해준다

미현이도 몰랐던 모양

그렇게 땅에 묻힌 여의주를 찾기 위해 심마니를 소집할 수 있는 어사 몽룡이를 찾아가보는데...

그 사이 이무기를 구슬려 보려던 토선생은... 이무기에게 잡아먹혔다고 한다.

서둘러 구하러 가는 나그네와 몽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