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이제 아침의 나라 서울편을 시작하며 승산선생에게서 받았던 팔주령에 기운을 다 모았다!승산선생~ 그대가 준 임무를 완수해왔다오^^ㅋㅋㅋ나그네 뿌듯한 표정 지으면서 왔나 보네영웅은 표정을 숨기지 않는다네어아니연화 옆에서 간병하고 있는 줄 알았던 의원이... 의원이 아니라 세자 저하였다세자 저하를 뵈옵니다그로게자자 도승지 대감 진정하시고요그러게 말이오앗높은 사람이 대접하면 그냥 드시게 하는 거냐고넵 그러합니다그거야 바로영상이죠 뜨든둥둥밝혀지는 왕실 사정하... 폭정을 일삼았던 전 왕의 아들인 폐세자가 살아있다...?그를 왕위에 올리기 위해 장대승이 수를 썼다....? 이놈들 이거 당장 막아야 해ㅐㅐ여옥님은 어케 알고 오셨대아이고아하...봉은 수컷이고 황은 암컷이지... 황이 지네장터 손에 들어가 있으니 봉을 ..

아하...정씨 집안이 유력할 때 복중에 아이가 있는 줄 알면서 결혼했는데, 아이 낳았을 즈음에는 이미 가문이 기운 뒤였구나......이 좌수놈...와 저저저저 좌수....! 저 놈 저거...!!헐.....홍련이가 말을 못하는 게 어릴 때 좌수가 독 발라둔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런 거였어...ㅜ 아놔 저런 인간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아이들은 뭔 죄야....은실이는 이때 시범용으로 독 먹어서 죽은 거고....ㅠ 아놔 척척 풀리는데 너무 짜증나네배좌수 인마 곱게는 못 보낸다와 아주토사구팽의 전형이네혼을 달래자!!

독화살에 맞아 앓는 몽룡이...ㅠ상당히 약학에 능통해 보이는 장화헉...본래 장화홍련전에서는 죽은 전처의 딸들을 너무 아끼고 사랑해서 아버지가 규방에 가둬둔 거라고 하는데,여기선 출사길 가로막는다고 별당에 가둬놓았단다...아하...생각해보니 원전에서도 아무리 계모가 모함했다지만, 규방에서 나가 본 적이 없는 딸이 대뜸 임신해서 낙태까지 했다고... 그걸 철썩같이 믿은 아버지가 그시기하긴 하다;아ㅋ화살 못 피한 건 쟤고 난 달라^^그래서 일단 홍련이 구하러 돌입흑정령이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묻는다ㅋㅋㅋ아 그치만 재밌잖아^^뭐... 그리고 예쁜 아가씨들 구해주는 용사님 멋있잖아 후후어라?!??? 갑자기 홍련이 사라졌다..??? ...아 잠만아 내가 북포 부사 대행으로 왔을 때 읍소한 게 홍련이었구나.....

※현실 기준으론 아침의 나라 서울 편을 이미 끝내고 일반 퀘스트와 삽화 의뢰 하는 중인데... 포스팅은 장화홍련전이라니... 어느 세월에 이걸 다 하려나...ㅎ...ㅎㅎ..아무튼 힘내서 가보는 장화홍련전소설과 동일하게 시작하는 이야기흐음? 근데 좌상 집안에 불가사의한 죽음이 하나가 아닌가 보다. 은실이라는 솔거노비도 죽었는데 이유를 모른다니.노비 은실이는 중독되어 죽었다는 말도 있다고... 음? 독살?선왕도 독살이란 심증이 있는데... 이거 혹시?그래서 바로 가까운 포도청에 가보는 나그네와 돌쇠나 동해도의 나그네야 인마~크크 권력의 맛 짜릿하군오?? 뭐야 돌쇠와 서당 동기?? 그럼 고향 친구네???ㅋㅋㅋㅋㅋ바로 디스를ㅋㅋㅋ친구라고 앞담하네ㅋㅋㅋㅋㅋㅋㅋ어서 입막아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그럼 돌쇠는 죽어도 되냐..

시즌... 이 아니라 회중시계로 키운(?) 무사의 전승 각성 퀘스트다무사는 각성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 어디로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간단해서 당황함;허허 난 기억이 없다네호 서련방이라본래 무사 본진이지만 기억 잃어버려서 제3자에게 건너듣는 본진 이야기...ㅎ아니 바탈리 영감님아침의 나라에도 가셨었어?!...? 그러게 내가 어떻게 해암을 알지?.....???뭔데 내가 그 뭔데요 영감님 말씀 끝까지 해줘롸.... 뭐지 뭔가 인연이 깊은 것 같은데....퀘스트 끝나고 지식 꼭 확인해야지..자격 확인이라고...위자드 때처럼 또 퀘스트 3개를 준다.물론 간단하다. 무사 조작 연습할 겸 가볍게 해치우고 왔다.해암과 내가 무슨 관련인가... 궁금한데아무튼 무사는 꼭 아침의 나라로 데려가야지 후후 서련방 애들 만..

시즌캐릭터로 열심히 키운 위자드가 어느덧 전승 각성 퀘스트를 받을 때가 되었다~ (스샷은 4월 4일에 찍어놓고 포스팅은 25일에 하는 게으름...★)드디어 나의 잃어버린 힘-이라 쓰고 각성이라 읽는다-을 찾으러....?잠깐 위자드... 이세계 출신이었어0-0?아니 이 아저씨는세렌디아 초입에서 오로엔이랑 야즈 돌보기 놓고 골머리 앓던 아저씨 아녀아니 와중에 내 말 공격당해서 다급해짐;;;에... 다른 세계에 있다가 이 세계로 왔을 때 엄청 다쳐 있었다고....?ㅜ 아니 만나고 싶다고... 뭘 어떻게 진정성 있게 말해야 하는데어휴 참 대답이 거기서 거기 아닌가 까탈스러우시구만그렇게 갔더니 웬... 물의 요정...? 같이 신비로운 여성체의 존재가 있다....예전에 계약한 정령인가...?얼추 힘과 기억을 다 찾..

p.s.이번 서동전 이야기는... 서동요의 배경설화인 선화공주과 서동의 사랑을 나타낸 것이 좋고,지귀 이야기와 절묘하게 크로스시켜서 섞은 것이 정말 대단하다.... 만은,'너희는 남매다' 파트는 좀 뜬금없다고 생각되는 느낌이 있었다..ㅎ물론,, 쉬쉬할 뿐 우리나라에도 근친상간 설화는 있지만...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에 근친상간 모티프를 얹다니, 개인적으로는 좀 불호였다.서동요야 대체로 다 알겠지만... 자칫하면 원전을 크게 왜곡하고 훼손해버리는 길이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서동요나 지귀 설화 어디에도 없는 근친상간 모티프는 스토리를 쓸데없이 자극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그냥 빼버리는 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동해도 편에 비해 황해도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가볍게 진행되는 느낌이다. 사실 동해도 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