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pc)/아침의 나라

검은 사막 (2025.03.12.) -아침의 나라: 춘향전 (2)-

아벨리타 2025. 3. 15. 15:13

오ㅎ 지연 찬스

사위의 친구가 문안인사 드립니다^^

.....음?

칭찬...이 아닌 것 같은데?

초면인데 저한테 왜 그러세요ㅠㅋ

아닛 검은돌이 있다고?

ㅇㅇ검은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챙겨  이거 뭔뎈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앞에서 눈치챙겨라 한 게 내가 훔칠 동안 네가 시선 끌어야지 이거였구낰ㅋㅋㅋ

ㅋㅋㅋㅋㅋ아 사위 만났다고 바로 고향 사투리 튀어나오는 것 봨ㅋㅋㅋ

ㅋㅋㅋㅋ아 모험갘ㅋㅋㅋㅋ

그동안 메인에서 스리슬쩍한 짬바 어디 안 간다곸ㅋㅋㅋ

ㅋㅋㅋㅋ아 근데 아버님 아까는 차갑다 생각했는데

지금 몽룡이보고 하는 말 보니 그냥 맘씨 좋은 아버진데...?

아ㅋㅋㅋ데릴사위로 데려와서 한 집에 키웠으니까 사실상 아들래미나 다름없는 바이브구나

흠 좀 다른 냄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했어^^

아무튼 내 덕에 장인어른께 문안인사도 드리고 검은돌도 훔치고 일석이조 아닌감(뻔뻔)

ㅋㅋㅋㅋㅋㅋㅋㅋ

흠 그렇네 누가 이 검은돌을 줘서 성시원 대감이 욕심을 부리도록 만들었을까...? 역시 장대승?

어이쿠 아까 그 담비

ㅎㅎㅎㅎ키우던 애라고 우기기

아이 귀여워><

사랑같은 소리하고 있네 팔려고 하는 거면서--

 

와중에 퀘스트 제목 "얼마면 돼유?"ㅋㅋㅋㅋㅋㅋ 그 유명한 대사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고!! 그까짓 사랑, 돈으로 사겠어." 이거 오마주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안 주고 그냥 들고 튀깈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무튼 쌔비기(?) 성공

아이고 돌쇠도 마음씨가 고와....><

 

근데.... 흠... 아무래도 이 담비 먹는 것도 그렇고 아까부터 돌쇠 쫓아다니는 것도 그렇고...

...춘향이가 담비로 변한 것 같은데 말이지....?

뭣이

춘향 아씨???

역시 담비가 춘향이가 맞았잖아???

 

아니 그보다 어디서 우리 몽룡이 부인을 잡아갈라고 그러냐 이것들이 팍씨--

아니 잠만 장인어른은 알고 있는 거였어0-0??;

.....?

찬탈이라니... 야 폭군이어서 동생이 정당하게 왕위 찬탈 했다잖아 역사공부 똑바로 하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