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로 망명하는 바리즈 왕자를 따라-정확히는 사막을 건너는 하르난 상단을 좇아 바윗돌 초소에 왔다
근데 상단은 이미 여길 지나갔다 함
엄메 무슨 일일까
음? 이런 하르난 상단이 뭔가 습격을 당한 모양이다
야만족인 켄타우로스의 소행일까...
(근데 이렇게 대놓고 알려주는 거 보니 왠지 아닐 듯한)
난 영웅이니까☆
어차피 가는 길이니 자잘한 퀘스트도 받아주고 하르난 상단의 사고 지역으로 향한다
으어니
이미 숨을 거둔 상인...
그래서 바윗돌 초소로 다시 돌아가는데
정말 켄타우로스의 짓일까? 엔피씨도 일단 현장에 증거가 있으니 켄타우로스의 짓인가 보다 하긴 하지만, 의외라는 반응이다
오히려 의심스러운 건 바실리스크 쪽이라는 엔피씨 말
그래서 바실리스크의 본거지로 달려왔는데, 상단 행수님이 끌려갔단다
어서 구하러 가자
메두사 같은 건가...
아알은 이들이 믿는 종교의 최고신인 것 같은데, 어감도 그렇고 알라가 아닐까 싶다
발렌시아의 왕자인 바르한 왕자가 하르난 상단에 의뢰를 한 거였고...
아마 상단 구해주고 그 인연으로 바르한 왕자를 만나게 될 듯하다
도사 각성도 했고 장비도 '고'까지는 강화시켜놔서 괜찮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바실리스크 해치우는 게 힘들었다;;;;
토템인가 하여튼 탑같이 세워진 걸 무너뜨리니까 소환진이라도 펼쳐진 양 몬스터 무리가 몰려들던데 너무 강하고 수가 많아서 다굴당함;;; 피가 쭉쭉 깎이길래 쉬지 않고 스킬 연발해서 겨우 살아남았다...;;;
바윗돌 초소에서 바르한 왕자와 그를 호위하는 슈라우드 기사단을 만났다
어유 왕자님 옥체 상하십니다
이 네 개 중에 정답 바로 맞히면 기운 덜 소모하고 지나갈 수 있는데 다 틀려서 4번째에야 맞춤...ㅋ
답은 '메디아 정식은 어떻습니까?'다
ㅋㅋㅋㅋ아 아니... 정확히는 왕자님이 음식 투정한 것보다 그냥 주위 가신이 노파심에 입맛이 없으시다니 그럼 황실 정식을 올릴까요!! 하는 것에 가까운데...
이리 저리 발로 뛰어 공수한 재료로 만든 황실 메디아 정식을 진상했다
알고보니 예언자인 시라레를 알티노바에 두고 와 입맛이 없었던 바리즈 3세
오 깍듯해서 잘 몰랐는데 둘이 꽤 사이가 깊나봐....?
황실 정식 때와 같이 체나나에게 부탁해서 편지를 보내고
내가 잠깐 일하고 왔더니 답장이 도착해 있어서 그대로 바리즈 3세에게 전해주었다
그리고 다시 사고지역으로
바르한 왕자에게 찾아가자...! 발렌시아로 가야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사막 건너기 전 지역에 와있었다
모래알 바자르 라는 곳으로 가보자
드디어 처음 만난 바르한 왕자!
가하즈 도적단?
오...ㅎㅎ 알티노바에서는 슈라우드 기사단이고 발렌시아로 넘어와서는 카탄군이 되는 건가?
국경없는 모험가b
무역 상단 습격의 전말을 조사하러 고고씽
퀘스트 일단 다 수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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