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창천 우호부족을 해가는 나
나온 적들 해치우고 리누바누를 찾는데... 응? 뭐야 여기 어떻게 들어가
어두워서 안 보였는데 보니까 위에 구멍이 뚫려 있었음... 안으로 들어와 구출
탈것 부르는 피리 건네주고, 꺼내옴
남매가 같이 태양의 춤으로 적들을 겁주어 쫓아내고
ㅋㅎ... 생각하는 거지만 바누바누들 뭐 말할 때 하늘이나 기상현상에 빗대서 의사표현하는 거 시적임. 좋다
그나스족 우호도 1렙 오름
모험가는 멋진 일만 하는 게 아니야
우호 끝냈는데, 만추바 가보자는 지인의 말에 처음으로 가 봄...
근데 내가 과몰입을 자주 하는 편이라 그런지, ㄹㅇ로 현실 클럽 들어가는 기분이라(가본 적 없음) 손에 땀나고 긴장함ㅠㅋㅋ;;;
게임인데 간접현실체험(?)이냐고요.... 뭔가 부담스러워서 나중엔 뒷자리에만 있다 그것도 좀 그래서 무대에서 춤추는 지인 지목해놓고 가만히 있었음...
결국 나와서 멘퀘 보러...
새로운 지역이 열렸다
...? 어 잠만 비에라 남성이네 와 효월이라 엔피씨에도 비에라 남성이 추가되었구나(두근)
근데 얘 생김새가... 핀터레스트에서 본 것 같은데???
ㅏㅏ2차 그림에서 본 그 사람이 맞는 듯. 아 난 자캐 그린 것인 줄 알았는데 에렌빌이었구나...
하여튼 내 새끼 동족 만나서 나도 기분 좋고 아스도 기분 좋을 거라 생각함
처음엔 같이 내려갈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슬며시 다른 방법을 제안해주는 에렌빌
밑으로 내려와서 풍맥 뚫고(새 맵에 오면 빠지지 않는 필수코스) 이야기 보는데...
응? 하얀 꽃이 시선을 잡아끔
한 식물학자가 다가와서 그건 사람의 마음을 상징하는 꽃? 이라고 말해줌
모르겠다는 얼굴로 갸웃하고
난 이 꽃 보고 하이델린 생각했는데(하얘서ㅇㅇ) 이 꽃이 지금 주변 사람들이 대규모 물자 이동과 수송으로 불안해 하고 있어서 어두워져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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