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파판14 스샷 (2024.11.26.) -신생 우호부족 최종(1)-

아벨리타 2024. 11. 27. 21:11

무렙 돌고 또 암흑기사 직업퀘

음...? 나보고 먼저 약한 사람들 안 챙기면 암흑기사가 될 자격 없다 뭐라고 했는데,

이제는 나보고 그렇게 무리해도 남는 게 없다고 충고함

난 왜 이 말 보는데 새벽의 ㅈ맹이 생각나는가

자연스러운 반말

그러다... 세상에 신생 우호부족 완전히 끝난 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됨

4단계 '우호'에서 멈춰있는데 채울 수 있는 우호도가 0/0이라서 뭐지 신생 우호 단계가 4단계가 끝인가? 6단계가 끝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생각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퀘스트를 열어야 우호도가 상승하는 거였음...

암튼 바로 실프족 마을로

우호부족 퀘스트 내용이 재밌다

멘스는 홍련 이후로 개연성이고 역사의식이고 다 ㅈ창난데다 칠흑에 희망 가져봤더니 역시나 개연성이 느껴지지 않는 진행 때문에 짜증났는데

우호부족은 딱 작은 규모에서 적당한 수준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니까 괜찮게 넘어갈 수 있는 정도임...

으어 무슨 일이래

살펴보고 있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우호부족 전용 직업은 섹시한 무도가다(개소리)

초록색 머리의 여자애가 이렇게 말하는데, 여하튼 노부의 사하긴족에게 가 봄

...(울컥) (사하긴족의 따스한 부정애가 좋다...ㅠ)

아니 진심 나보고 가족이라고 해주는 우호부족 얘네밖에 없다고ㅜㅜ

근데 어떤 미친 미코테가 사하긴 막내를 납치해서 바로 아버지가 달려가고... 근데 이놈이 치사하게 아들이 위험해져 아버지가 한눈 파는 틈에 단검 던져서 노부 등에 4개 박히고 바다에 빠짐...

여기서 지켜볼 게 아니라 같이 가서 저 놈을 조지는 건데 라고 생각하는 듯한 아스 옆태

다행히....? 무사하긴 하다...ㅠ

와 근데 그 틈에 배에 구멍내는 치밀함...ㄷㄷ 아버지는 최강이다

파판의 첫시작을 함께해준 바데론 아저씨 오랜만에 보고

코볼드족 광산 갔더니 비비가 납치당함

칫...?? 너 실프였니? 아 그래서 머리가 초록색 아

아말쟈족도 납치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미코테 여자애하고 함께 울다하로 옴

ㅋㅋㅋㅋㅋ아니 실프들 말 너무 웃김ㅋㅋㅋ

야만족 납치 사건을 우호부족퀘스트의 각 엔피씨들과 함께 조사해보는데..

드디어 밝혀진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