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pc)/아침의 나라 76

검은 사막 (2025.03.12.) -아침의 나라: 춘향전 (3)-

연화에게서 훔쳐간 유물로 무엇을 할지 실험해봤다는... 홍건적(틀림)롸 역시 담비가 춘향이었나!!전전 왕이 폭군이 맞았구만....?근데 돌쇠야 지금 네 아내 잡혀갔는데그래그래 일단 장인어른이 전말을 안다 그랬으니 보러 가자다행히 검은돌을 떼어놔서 정신이 돌아온 아버님하... 다행이다. 원래 이상한 사람이었던 게 아니라 검은돌에 혹해서 탐욕에 잡아먹힌 거였어....사라진 딸 춘향이를 찾고 계셨던 아버님그러니까 말이여ㅜ이거이거 몽룡이 너 식솔인 거 뻔히 알고서 인질잡을라고 한 거 같은데...어머나영의정이 찾아왔다...?....근데 그건 선왕의 뜻이 아니라 선왕을 아낀 누나 연화가 꾸민 짓이었는데...ㅠ(사실 이전 동해도 편에서 연화에게 크게 실망한 이유... 물론 왕이 중요하고 연화에게는 소중한 동생이다마는..

검은 사막 (2025.03.12.) -아침의 나라: 춘향전 (2)-

오ㅎ 지연 찬스사위의 친구가 문안인사 드립니다^^.....음?칭찬...이 아닌 것 같은데?초면인데 저한테 왜 그러세요ㅠㅋ아닛 검은돌이 있다고?ㅇㅇ검은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챙겨  이거 뭔뎈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앞에서 눈치챙겨라 한 게 내가 훔칠 동안 네가 시선 끌어야지 이거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위 만났다고 바로 고향 사투리 튀어나오는 것 봨ㅋㅋㅋㅋㅋㅋㅋ아 모험갘ㅋㅋㅋㅋ그동안 메인에서 스리슬쩍한 짬바 어디 안 간다곸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아버님 아까는 차갑다 생각했는데지금 몽룡이보고 하는 말 보니 그냥 맘씨 좋은 아버진데...?아ㅋㅋㅋ데릴사위로 데려와서 한 집에 키웠으니까 사실상 아들래미나 다름없는 바이브구나흠 좀 다른 냄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했어^^아무튼 내 덕에 장인어른께 문안인사도 드리고 검은돌도..

검은 사막 (2025.03.12.) -아침의 나라: 춘향전 (1)-

도승지 영감이라면.... 몽룡이 얘기를 하고 있는 기녀들아하...그렇지....아이고어이구 어이구사위가 귀양 가니까 장인어른이 버린 거 아니냐 하는 소문이 돈다고ㅋㅋㅋㅋㅋ몽룡아... 귀 닫아...어머 세상에몽룡이 너도....? (야나두)우리 도사와.... 멸문지화 동지였구나...?큐ㅠㅠㅠㅜ아 당근빠따지3인칭 소개...ㅎ....몽룡이 데릴사위였구나?어머나 담비... 귀여워....이야.... 몽룡이 집... 아니 몽룡이 장인어른 진짜 호조판서라더니 집이... 대궐 같어....어머나~ (╯▽╰ )춘향전의 추천사 대목이 여기서 이렇게!!아 춘향이가 아니라 향단이었구나인사해놓고 왜 숨어 돌쇠야ㅋㅋㅋ아ㅋㅋㅋ어 아까 본 그 담비인데??에.... 무슨 상황일까...청렴하던 장인어른의 반전....?아이고ㅋㅋㅋㅋㅋ원칙주의자..

검은 사막 (2025.03.12.) -아침의 나라: 앞으로 해야할 일-

연화의 안색이 돌아왔다연화가 호궁의 유물로 자신과 선왕의 생명을 연결해 선왕의 병세를 낫게 한 것이었으니,선왕이 독살당할 때 그 영향이 고스란히 연화에게 가서 연화의 상태도 안 좋은 것이었다서울 이야기 들어오니 이제 본격적으로 얼굴 드러내놓기 시작한 지네장터...대체 지네장터의 목적은 뭘까...맞다 선왕이 독살당했고 그 배후에 장대승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야 한다흐흐.. 서울 이야기는 부담감이 막중하게 시작한다하지만 오히려 좋아ㅎㅎ^^ 와 쫄깃쫄깃한 긴장감... 기승전결 어떻게 될까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뭐... 상도방도 퇴락했지만 본거지가 남아있는걸...ㅎㅋㅋㅋㅋ나그네 기분 나빠할까봐 바로 말 정정해주는 돌쇠아닠ㅋㅋㅋㅋ반상이 유별하다고 여옥이 말하니까모험가가 "그래, 짐꾼 돌쇠야. 네가 물어봐."ㅋㅋㅋㅋㅋㅋ..

검은 사막 (2025.03.12.) -아침의 나라: 귀향 가는 도승지-

아니 세상에 몽룡아ㅠ아니 그니까ㅠㅠ저런 건 진짜 곧 죽을 대역죄인한테나 하는 건데...보통은 정치적으로 밀려나도 양반이고 권세가 없는 건 아니라서.... 저자까지만 쇼하고 그 뒤는 그냥 적당히 말 타고 가는 게 맞긴 한데....ㅠ몽룡이 상황에서 그럴 지 모르겠네...(이 와중에 나랏님 소문 들려오니 슬쩍 기울어서 얘기 듣는 몽룡이...ㅋㅋ) 하 아니 와중에 나랏님 시체 색깔이 시커멓게 물들었다는 소문이 돌잖아 이거이거 틀림없이 독살한 거지!!!!큐ㅠㅠㅠㅠㅠ당연히아니 씨발위리안치를 시켜놨어?!??하놔....ㅜ... 위리안치는 유배형 중에서도 가장 극악한 놈들 가두는 건데... 진짜 죽여버릴라 했는데 사형 간신히 면한 놈으로다가...하지만 지내다 보면 밥 챙겨주는 사람도 덜 챙기고 죄인은 정해진 곳을 벗어날..

검은 사막 (2025.03.12.) -아침의 나라: 급격히 변하는 상황-

안내하는 몽룡이를 따라 궁궐로 들어가는데술래잡기도 하고....ㅋㅋ아 몽룡이가 나그네 등 뒤에 숨어서 나그네가 달려드는 미현이에게 말리는 제스처 하는 것도 웃겼는데옥신각신하던 때 웬 불청객 등장허허이(모험가 팔짱끼고 삐딱하게 선 거 치인다)아닛,, 저 영감탱이가-- 사람이 인사를 했으면 받아를 줘야지!!!음? 왜 내게하 이 몸의 인기란(절레절레)??냅다 이렇게 노상에서 결투 신청을? 무례함 레전드이 영감탱이가....--...?살벌하게 대치하는 몽룡이와 장대승 영감허으씨진짜 실세네 실세어우씨그래... 장익순 이덕수는 뱀꼬리였고 뱀 대가리는 저 사람이다 이거지--? 지금 당장 죽여버려(급발진)하... 연화....동해도에서의 그 큰 판이 모두 연화의 계략대로 이루어진 것이었다는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검은 사막 (2025.03.12.) -아침의 나라: 서울 시작-

오딜리타까지 끝내고 잠시 메인을 미뤄두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나그네...새 학기 시작이라고(오프라인에서도 개강했는데 내가 여기서까지 개강을 해야 하니) 이벤트 시작으로 정해진....내 학급은 그라나다어떻게 이렇게 딱 내가 좋아하는 도시가 걸릴 수가~아침의 나라 다 하면 공격력과 방어력 올릴 수 있단 말에(미뤄두고 미뤄왔던) 아침의 나라: 서울을 시작한다 원래 맛있는 반찬은 뒤에 남겨뒀다 먹는 법이지(。・∀・)ノ゙어쩌다 보니카마실비아, 드리간, 별무덤, 오딜리타 하는 동안 감감무소식(이만하면 함흥차사)이 된 몽룡이...(안습) 감감무소식이라는 의뢰 제목에 걸맞게 충분히 (넘치게) 묵혀뒀던 것 같으니 룰루 이야기 보러 벨리아에 가 본다엠마 오랜만에 꿈에 몽룡이가 나왔는데..?? 왜왜 뭔데헐엠마..

검은 사막 (2025.02.09.) -아침의 나라: 남포 후일담-

벨리아 마을로 들어오는 판옥선 한 척하이얀 모시수건도 놔두지 않았는데 하선하고 있는 청포 입은 손님 한 명 (아까 봤지만) 반가운 얼굴 몽룡이~외국이라고 낯설어하지 말라고(틀림) 아침의 나라 복장으로 마중나와주는 나그네(갓에 가려서 안 보이지만 나그네는 너무 늦게 온 거 아니냐고 언짢게 쳐다본 듯하다)아무튼 반가워~ (*^▽^*)쏟아지는 칭찬에 점잖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몽룡이와 나그네지진인가 했더니 우물이 펑 하고 터졌(?)다ㅋㅋㅋ어비스 원 마그누스를 뚫으며 우물의 기현상이 익숙해진 벨리아 사람의 반응매구누수ㅋㅋㅋ웬일로 직접 연락 때려주는 우쥬ㅏ...ㅎ... 연화 때문이었군그... 네 계약자 때문에 많은 일이 있었거든...당장 오라는 독촉에냉큼 아크로바틱하듯 한손으로 우물 턱 짚고 풀쩍 넘어가 버리는 ..

검은 사막 (2025.02.09.) -아침의 나라: 이무기전 (5)-

ㅋㅋㅋ당황한 나머지 사투리 튀어나오는 어사 나으리아하환생은 아니고 분신이었다고 한다.미은이... 각성할 때도 도와주더니 착한 여우구나...ㅜ그렇게 다시 들어가는 이무기 보스전(사진은 한장이지만 1페이즈 끝내는 데 오래 걸렸다... 계속 스킬 연타하느라 바빠서 스샷도 못 찍었다)앞에서는 미현이가 대신 나와서 전투가 끊겼지만, 이번엔 2페이즈도 내 몫으로 다시 전투를 재개한다이무기의 공격이 물에서 불로 바뀐 것 빼고는 1페이즈와 다르지 않다...정신 없고 화면도 렉 걸리는 상황이지만 일단 크게 펼치면 맞겠지 라는 생각으로 광범위 공격만 연발하기결국 해치웠다미은이의 도움으로 정화된 여의주를 둥지에 돌려놓았다.오 모든 게 잘 해결되었다는 모양오 토선생ㅋㅋㅋ아근데 진짜 깜빡하고 있었다...ㅋㅋ;;; 하지만 앞에 ..